📖 정의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차이에 따라 달리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또는 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고객의 신용위험에 따라 조달금리에 추가하는 금리를 말한다. 한편 만기가 길어지면 추가로 가산되는 금리를 기간가산금리(텀스프레드, term spread)라고 하는데 이것도 일종의 스프레드이다. 통상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 즉 스프레드는 커진다.

📝 풀이

가산금리는 쉽게 말해 ‘추가로 내야 하는 이자’입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모든 사람이 같은 금리를 적용받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 가산금리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의 기준금리가 3%라면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은 3.5%(가산금리 0.5%)를,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은 5%(가산금리 2%)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신용도가 낮을수록 대출금을 못 갚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은행이 그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추가 금리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국가 간 채권 발행에서도 마찬가지로, 경제가 안정적인 국가는 낮은 가산금리를, 경제가 불안정한 국가는 높은 가산금리를 지불해야 합니다.

🔗 연관 용어

LIBOR 신용스프레드

❓ 질문

(1) 가산금리가 높아지는 경우는 언제이며,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나요? (2)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할 때 가산금리를 낮추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 답변

(1) 가산금리는 신용등급이 낮아지거나, 경제 불안정 시기, 대출 만기가 길어질 때 높아집니다. 개인의 경우 소득 불안정, 기존 부채 과다, 연체 이력 등이 영향을 미치며, 기업의 경우 재무구조 악화, 업종 위험도, 경영진 신뢰도 등이 주요 요인입니다. (2) 기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신용등급 상승, 담보 제공, 보증기관 활용, 발행 시기 조절 등을 통해 가산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투명한 경영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시장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사

(1) 신용스프레드 11개월 만에 60bp대 진입…회사채 강세 ‘뚷렷’ - 2024년 2월 한국 회사채 시장에서 신용스프레드가 68.1bp로 축소되어 11개월 만에 60bp대 진입 - 회사채의 금리 매력도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 - 기사 링크: https://dealsite.co.kr/articles/118572 (2) 2025년 주요 산업별 정기평가 결과 및 하반기 전망 - 한국기업평가에서 발표한 주요 산업별 신용등급 평가 결과 - 각 산업의 신용위험 변화가 가산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 - 기사 링크: http://www.korearati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