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

국제금융중심지인 런던금융시장에서 은행간 단기자금(보통 3개월 만기 기준) 거래 시 적용하는 금리(offer rate)를 가리킨다. 미국 IBA(Intercontinental Exchange Benchmark Administration)가 은행간 차입금리 정보를 수집하여 평균하여 매일 전세계 5개 통화(USD, EUR, GBP, JPY, CHF)에 대해 발표한다.

📝 풀이

LIBOR는 쉽게 말해 ‘런던에서 은행들끼리 돈을 빌릴 때 적용하는 기준금리’입니다. 전 세계 금융거래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금리로, 마치 국가의 기준금리처럼 국제금융시장에서 모든 거래의 출발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달러 대출을 받을 때 ‘LIBOR + 2%‘와 같은 방식으로 금리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LIBOR 산출이 단계적으로 중단되면서 SOFR(미국), SONIA(영국) 등 새로운 기준금리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LIBOR 조작 사건이 발생하면서 신뢰성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 연관 용어

유로달러(EuroDollar) 유로마켓(EuroMarket) 유리보(EURIBOR)

❓ 질문

(1) LIBOR가 국제금융거래에서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통화들이 포함되나요? (2) LIBOR 산출 중단 이후 각국이 도입한 대체금리는 무엇이며, 기존 LIBOR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 답변

(1) LIBOR는 런던이 국제금융중심지이고 다양한 국가의 주요 은행들이 참여하여 신뢰성이 높았기 때문에 기준금리로 사용되었습니다. USD, EUR, GBP, JPY, CHF 등 5개 주요 통화에 대해 산출되며, 전 세계 금융거래의 기준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2) 미국은 SOFR, 영국은 SONIA, 유럽은 ESTER, 일본은 TONAR 등을 도입했습니다. 기존 LIBOR가 은행간 호가금리였다면, 새로운 대체금리들은 실제 거래를 기반으로 하여 조작 가능성을 줄이고 신뢰성을 높인 것이 주요 차이점입니다.

📰 시사

(1) 포스트 LIBOR 시대의 글로벌 지표금리 체제와 국내 시사점 - 2024년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로, LIBOR 산출 중단 이후 글로벌 지표금리 개혁 완료를 분석 - 한국도 CD 금리 개선과 KOFR 도입으로 지표금리 체제를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 기사 링크: https://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4&zcd=002001016&zno=1792&cno=6356 (2) SOFR 기간금리 도입으로 LIBOR 대체 가속화 전망 - 미국이 SOFR First 이니셔티브를 통해 달러 파생상품거래의 준거금리를 LIBOR에서 SOFR로 전환 가속화 - 글로벌 금융시장의 기준금리 대전환이 완성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변화 - 기사 링크: https://www.kcif.or.kr/front/board/boardView.do?intSection1=2&intSection2=5&intReportID=48649